🏷️ 스타벅스는 NO, 메가커피는 OK! 민생회복 소비쿠폰 A‑Z 💸 사용처·신청·Q&A 총정리
최신 뉴스 기준 2025년 7월 중 업데이트
– 정부 발표 / 매장별 사용 가능 여부 / 신청 절차 / 유의사항 –
1. 📌 소비쿠폰 총정리 – 규모와 일정
정부는 2025년 7월 21일부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‘민생회복 소비쿠폰’을 지급합니다. 기본 15만 원, 차상위·수급자 추가금 포함 시 최대 45만 원이며, 비수도권 거주자에게는 **+3만 원**, 인구감소지역 **+5만 원**이 더해집니다 제2차 지급(9월 22일)으로 소득 하위 90%는 추가 10만 원을 받을 수 있죠.
구간 | 1차 | 비수도권 추가 | 2차 | 최대 |
---|---|---|---|---|
일반 국민 | 15만 원 | +3만 원 | +10만 원 | 28만 원 |
차상위·한부모 | 30만 원 | +3만 원 | +10만 원 | 43만 원 |
기초생활수급자 | 40만 원 | +3만 원 | +10만 원 | 53만 원 |
* 신청 기간: 1차 7/21~9/12, 2차 9/22~10/31
* 사용 기간: 쿠폰 지급 후 ~2025년 11월 30일
* 미사용 잔액은 국고·지자체로 환수됩니다
2. 🧭 신청 방법 & 신청 요일제
쿠폰 신청은 **온·오프라인 모두 가능**합니다. 첫 주(7/21~7/25)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됩니다
- 📂 온라인: 카드사(신용/체크), 간편결제 앱(토스·카카오페이·네이버페이), 지역사랑상품권 앱
- 🏢 오프라인: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 또는 지류 상품권으로 수령 가능
- 🚪 방문 서비스: 고령자·장애인은 ‘찾아가는 서비스’ 신청 가능
요일제 정리
요일 | 출생 연도 끝자리 |
---|---|
월 | 1,6 |
화 | 2,7 |
수 | 3,8 |
목 | 4,9 |
금 | 5,0 |
* 주말(토·일)은 온라인만 신청 가능하며, 오프라인 신청은 제한됩니다.
3. 🚫 사용처 A‑Z – 어디서 쓰고, 어디서 안 되는가?
사용처는 **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맹점**으로 제한됩니다. **대형마트·직영 프랜차이즈·온라인몰·배달앱** 등은 기본적으로 제외되지만, 예외적으로 **프랜차이즈 가맹점**과 **배달의민족 대면결제** 등은 허용됩니다
- ❌ **전면 불가**: 스타벅스(100% 직영), 이마트·롯데마트·홈플러스 등 대형마트, 이케아·애플스토어·하이마트·전자랜드 등
- ✅ **가능한 곳**:
- 편의점(가맹점): GS25·CU·세븐일레븐 – 거의 대부분
- 다이소, 올리브영, 파리바게뜨 등 – 직영점 제외, 가맹점은 가능
- 메가커피 등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– 가맹점 중심, 대부분 사용 가능
- 치킨 프랜차이즈: BBQ·교촌 –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
- 배달의민족, 요기요 – ‘대면 결제 단말기’ 있는 경우 가능, 쿠팡이츠 등은 불가
* 매장별로 ‘쿠폰 사용 가능’ 스티커가 붙을 예정입니다
4. ☕ 왜 스타벅스는 안 되고, 메가커피는 되나?
소비쿠폰은 “지역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자는 취지”입니다. 따라서 **본사 직영 매장**은 대기업으로 간주해 제외됩니다. 스타벅스처럼 직영 매장 구조인 경우 **전 절대 사용 불가**, 반면 **메가커피**처럼 대부분이 가맹점 구조라 **가능**합니다
이는 정부가 “소비 특권이 아닌 세금 기반으로 지원받는 쿠폰인 만큼, 가맹 본사가 아닌 **가맹점주 수익 증진에 활용되도록 설계한 조치”입니다.
5. 🙋 자주 묻는 질문 (Q&A)
- Q1. 배달 앱에서 쓸 수 있나요?
- – 원칙적으로 온라인 배달앱 결제는 불가하지만, 배달기사의 단말기로 현장 결제 시 (배민·요기요 중소상인 주문) 사용 가능합니다
- Q2. 이마트 입점 상점은요?
- – 이마트·롯데마트 본매장은 불가. 그러나 의류·안경·식당 등 독립 가맹 운영점은 **가능할 수** 있어 예외 인정
- Q3. 직영/가맹 구분은?
- – 본사의 직영 비율이 100%면 불가, 100% 가맹 또는 혼합 구조면 **가맹 매장은 가능**입니다. (ex: 스타벅스 vs 올리브영·메가커피)
- Q4. 사용처가 내 주소 외에도 가능한가요?
- – 받는 주소지 관할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므로, 다른 시·구에서는 사용 자체가 안 됩니다
6. 🛒 소비자 반응 & 정책 평가
일부 소비자는 “쿠폰은 받았는데 실사용처가 좁다”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. 반면 정부는 “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소비 촉진”이라는 입장입니다
“정작 매일 가는 곳은 다 막아놓고선, 어디서 쓰라고 하는지 모르겠다.”
전문가들은 “정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, **소비자 이해를 돕는 안내와 편의성 보완**이 함께 필요하다”고 지적합니다.